신주(황동?)로 만든 화병입니다

몸통부분에 학문양이 부조로 잘 표현되어 있구요

(학문양이 은으로 되어있구요)

일제 강점기 시절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昭和十二年 七月 廳舍落成記念 忠淸北道" 라고 각인되어 있네요

크게 찍히거나 찌그러진곳 없지만 입구부 몇군데 약간씩 찍힌곳 보이구요

군데군데 특유의 푸른녹도 보이구요

일부러 세월의 흔적 제거하지 않았구요

모재의 두께가 두껍다보니 크기에 비해 묵직합니다

일부 스크래치및 변색등으로 빈티지한 멋이 있습니다

수집용의 가치 있구요

디스플레이용이나 촬영용 소품으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크기는 대략 입구 내경이 5 Cm 정도, 높이는 약 19.8 Cm 입니다

자세한 상태는 사진을 참고하시구요

마지막 사진은 대충 크기 짐작하시라고 소주병과 함께 찍은겁니다